[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 지금 현재 시의원 신분이다. 총선 출마를 하게 되면 보궐 선거에 따른 선거비가 소요되고 이렇게 되면 시민의 시선이 곱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부담을 안고 이번 총선에 출마해야만 하는 이유는? “시민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분란을 일으키고 싶은 마음도 없다. 현재 당과 지지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심사숙고 중이다. 언제고 저 보다 훌륭한 가치를 지닌 후보가 나타나면 양보하고 도울 것이다. 정치는 ‘도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안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안산 출신 정치인이다. 제가 지연을 중요시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저희 지역구 문제를 보나, 전반적인 정치 현황을 보나 안산에 희망이 있을까 하는 암담한 심정이 든다. 지역에 대한 저의 애착이 애향심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치 책임감이 든다. 안산이 고향이라 이곳에서 욕먹으면 늙어 갈 곳도 없다. 안산이 산업화 되면서 정겨운 표현인 ‘우리 마을’, ‘내 고장’ 같은 단어가 어색하게 들릴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터전은 여전히 나를 지탱해 주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이러한 터전에서 향수를 느끼고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참좋은뉴스신문사(대표이사 신연균)가 주최하고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가 주관하는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14일 안산시의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후원사가 늘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1회 대회 때는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대표 유성춘) 회원사 중 (주)경안, 경진산업(주), 호성개발(주)이 참여 했으나 올해에는 (주)경봉환경, 성호산업(주), (주)승문실업, 한일환경이 참여해 후원사가 7개사로 늘었다. 이번 대회는 시상식으로만 끝내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중 한 센터를 선정해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한다. 안산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어떻게 수거해 분리하는 지를 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한 비용 또한 후원사에서 전액 지원해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상식장에는 수상 어린이(▲우수상: 박지현, 박건률, 김예빈, 신해교 ▲장려상: 이하성, 안애은, 정은율, 강현서, 홍혜인, 정우성 ▲입선: 이수빈, 강요한, 김지윤, 김소윤, 장지원, 서동준, 강별, 이화영, 서빌리엔, 왕자현)와 센터 관계자 뿐 아니라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